협회는 지난 2월15일 서울 소공동 소재 롯데호텔 36층 버클리룸에서 회원사 대표 24인이 참석한 가운데 2023회계년도 정기총회를 열어 2022회계년도 사업추진 실적을 보고하고, 2023회계년도 수입·지출결산안과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승인하였음 이날 총회에서는 지난 2020년 2월 협회장에 취임, 3년 임기를 마감하는 하석주 회장에 이어 코오롱글로벌 윤창운 부회장을 참석한 회원사 대표 만장일치로 신임 회장으로 추대하였음 오는 2026년까지 3년간 대형건설사들의 수장(首長)으로 활동하게 된 윤창운 신임 회장은 이날 취임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게 되어 책임이 무겁다”며, “우리 건설산업과 업계가 직면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도약을 이뤄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하였음 윤창운 신임 회장은 1954년생으로 서라벌고등학교와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81년 코오롱건설에 입사한 이래 ㈜코오롱 상무, SKC코오롱PI 대표이사를 역임하고, 2013년 코오롱글로벌 대표이사 사장에 선임되었으며 2021년부터 코오롱글로벌 및 그룹 부회장으로 승진해 활동해 오고 있음 한편 이날 총회에서 회원사 대표들은 회원감사를 비롯한 회원이사 및 부회장에 대한 선임권은 신임 회장에게 위임하여 선임결과는 추후 통보키로 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