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일 대우건설은 서울 중구
대우건설 본사에서 ‘대우건설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열고 창립 50주년을 맞아 새로운 50년 성장을 통해 ‘100년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선포하였음 이날 백정완 대우건설 사장은 서울 중구 대우건설 본사에서 열린 창립 기념식에서 “모험을 두려워하지 않는 대우건설인의 내재된 DNA를 발현해 국내를 넘어 해외 곳곳에 우수한 시공능력을 알리겠다”며 “건설을 넘어 제2의 성장엔진을 발굴해 새로운 차원의 대우건설로 변모하는 50년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강조하였음 1973년 설립된 대우건설은 80~90년대 대한민국 경제성장의 중심에서 여러 성과를 내었지만, 1998년 외환위기를 거치고 2000년 대우그룹에서 독립하며 대주주가 여러 차례 바뀌는 등 역경 속에서도 다양한 거점시장을 기반으로 해외 건설시장을 확대하며 경쟁력을 키우는 등 지난 50년 동안 국내 대표 건설사로 입지를 다져왔음 특히 지난해 2월 중흥그룹에 편입된 이후 대우건설은 연간 매출 10조 4192억원, 영업이익 7600억원을 달성해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