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8일 삼성물산은 경기도 용인시에 국내 최대 규모의 층간소음 연구시설 '래미안 고요안(安)랩(LAB)'의 실험동 착공식을 개최하였음
삼성물산은 층간소음 연구만을 위한 연구 시설로는 국내 최대 규모로 구조별 층간소음 영향을 일괄적으로 연구하고 검증해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소개하고, 내년 4월 개관을 목표로 총 100억원을 투자해 층간소음 실증 연구를 위한 10가구의 실증 주택, 측정실, 체험실 등을 포함해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2천390㎡ 규모로 건축할 계획이라고 밝힘
한편, 삼성물산은 공동연구 협약을 맺은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을 시작으로 정부 연구기관 등 외부에도 실험동을 개방할 계획이며, 일반인 대상 층간소음 체험실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