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15일 롯데건설은 건설업계 최초로 파트너사 선정에 안전역량 등급을 반영하는 입찰방식을 도입한 데 이어 올해부터는 반영 비중을 확대하기 위해 제도를 개선했다고 밝혔음

기존에는 안전역량 등급을 일정 수준 이상의 파트너사만 입찰할 수 있도록 제한하는 기준으로 활용했지만, 올해부터는 입찰 참여 자격은 동일하고 파트너사가 입찰한 금액과 안전역량 등급에 따라 차등 점수를 부여해 낙찰사를 선정한다는 것

롯데건설은 이를 통해 기존 최저가 낙찰제(최저가격을 입찰한 파트너사를 낙찰하는 제도)를 보완하고, 안전등급이 높은 파트너사의 낙찰 확률을 높여주기 때문에 안전강화 측면에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음